나만의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거 권송송입니다. 2021-2학기 현재 대학원 입학에 성공해서 석사1학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난 1년간 진로에 대한 엄청난 고민을 하던 시기였고, 아무런 정보 없이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으로 대학원 준비를 했기 때문에 나름의 치열했던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본인은 대학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했고, 전공공부를 나름(?) 좋아했지만 생명과학전공 이학사로는 취업준비를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고, 그렇다고 생명과학 전공 대학원까지 진학하기에는 적성이 맞지 않다고 판단해 대학을 다니던 시점부터 졸업이후까지 나만의 진로를 찾기 위해 꽤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지난 10년간 기초과학분야 전공의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이공계대학생들, 그리고 문과대학생들까지 많은 ..